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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일대학교는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에 국제협력센터를 개소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지난 7월에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일대학교 김현우 부총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원 손용호 원장,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 국제협력부 바허디르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 외에도 국제협력센터에서 70여명의 기계자동차학과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지원한 신입생 면접을 시행하였다.

   경일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서 우수 유학생 선발을 모집하기 위한 경일대학교 유학생 입학홍보 및 서류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유학생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다가오는 1월에는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와 경북지역 대학 간의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양교 간의 활발한 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우즈베키스탄과 경상북도의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한다.